사랑니란?
사랑니 란?
사랑니는 사랑을 알게 될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사랑니라고도 하는데, 입 안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로서 지치(wisdom tooth)라고도 불립니다.
정상적으로 위치한 사랑니를 모두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문제의 소지가 없는 경우에는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서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됩니다.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현대인의 턱은 부드러운 음식물의 섭취로 인하여 턱뼈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어, 실제로 사랑니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4개의 사랑니를 모두 수용할 만큼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날 자리가 없는 사랑니는 턱뼈의 공간 부족으로 잇몸 하방에 매복되는데, 이 경우 잇몸이 붓거나 음식물이 앞의 어금니와의 사이에 끼어서 충치가 생기게 될 수도 있고, 턱뼈 안에서 낭종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예방 또는 해결을 위하여 턱뼈 안에서 사랑니를 제거하는 사랑니 발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 정상적으로 맹출된 사랑니라 하더라도 입안의 너무 안쪽에 위치하여 칫솔의 접근이 어려워 입냄새를 유발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랑니의 형태
턱뼈의 자리가 부족한 관계로 사랑니가 날 공간이 부족하여 대부분 기울어져 나오거나 일부분만 나오거나 아예 날 자리가 없어서 잇몸이나
턱뼈속에 묻혀 있기도 합니다.사랑니가 반쯤 숨어 있거나 누운 경우 청소가 잘되지 않으니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힘들어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사랑니는 그 자체가 잘썩고 사랑니가 인접한 앞니를 썩게 하기도 하여 사랑니와 관련된 잇몸병이 자주 생길 수도 있으며
뼈 속에 있는 경우 종양이나 낭종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치아를 틀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 사랑니 무엇이 문제인가?
사랑니는 상, 하, 좌, 우 총 4개 치아가 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만 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현대인에게 퇴하하는 치아여서 다양한 형태와 위치 이상으로 맹출하거나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부분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 발치를 미루다가 앞에 있는 멀쩡한 치아가 상하기도 합니다.
이를 뽑은 후 일주일 정도는 힘든 운동이나 뜨거운 사우나는 삼가해야 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일주일 정도는 후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산이나 비행기 타는 것은 삼가고(압력의 차이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빨대로 빠는 등의 음압이 생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주일 정도는 후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산이나 비행기 타는 것은 삼가고(압력의 차이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빨대로 빠는 등의 음압이 생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